수코타이 역사공원의 유적들은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수코타이 공원의 성벽내에 위치한 (수코타이 역사공원은 성벽을 중심으로 안과 밖으로 나뉘어집니다) 유적들을 묶어 중앙유적군이라고 부릅니다. 앞서 포스팅한 수코타이 유적의 최고볼거리인 '왓 마하탓'을 비롯하여 '왓 씨싸와이 (Wat Sri Sawai)', '왓 싸 씨 (Wat Sa Sri)', '왓 트라팡 응언 (Wat Traphang Ngoen)'. 등의 주요 사원들이 포함되는데요. 이 중앙유적군을 한바퀴 돌고나면 수코타이 역사공원을 '거의' 다 둘러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몇개의 주요 스팟이 더 남아 있습니다만...) 그만큼 수코타이 여행에서 우리에게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 중앙유적군인데요, 지금부터 사진과 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코타이 역사공원. 과거의 냄새 물씬 풍기는 많은 사원과 유물들로 가득찬 이 공원에서도 당연 최고의 볼거리는 바로 수코타이 왕조의 왕실 사원이었던 왓 마하탓 (Wat Mahathat) 입니다. 태국 최초의 통일 왕조를 이룩한 수코타이 왕국의 제1대왕 '인뜨라딧' 시기부터 건축이 시작되어서 후대의 '리타이'왕때 완성되었는데요, 그 해가 1345년이니 600년이 훨씬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왓 마하탓'입니다. 경험상, 세계의 어디를 가나 '왕실' 과 관계된 유적은 제일 먼저 봐줘야 합니다. 일단 규모가 큽니다. 그래서 눈이 시원해 집니다. 규모가 큰 만큼 볼것도 많습니다. 물론 다리는 좀 아픕니다. 그래서 목도 많이 마릅니다^^: 그러나 그 정도쯤은 참을 수 있게 만드는 유물들이 한가..
태국의 수코타이 (Sukhothai), 역사유적의 꽃 1991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 태국의 북서쪽에 위치한 관광도시. 타이족이 세운 최초의 왕조인 수코타이 왕국의 수도. 방콕에서 7시간을 꼬박 버스타고 가야만 도착하는 곳. 그러나 가는길이 그다지 지루하지 않은 곳. 또, 아는 사람들은 알만한 태국의 유명 촛불축제, '러이크라통'의 기원이 된 도시. 그리고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가 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도시 그 이름...수코타이. Wat Sri Sawai, Sukhothai, Thailand 수코타이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정말 볼만한 역사유적지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대도시인 방콕이나 치앙마이, 해변도시인 푸켓이나 파타야에 비해,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는 유명세가 ..
방콕 (Bangkok)... 어메이징 타일랜드 (amazing Thailand), 미소의 나라인 태국의 수도. 사원을 포함한 엄청난 수의 투어스팟과 쇼핑스팟 온갖 종류의 숙박업소와 맛있는 먹거리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 이 모든것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여행자들의 천국' 미국에 살다가 방콕으로 발령받은 사촌을 만나기 위해 최초로 방문한 때가 2000년도 10월. 제 여권에 태국 입국관리사무소의 스탬프만 꼭 10개가 찍혀 있으니 그 후 평균적으로 매년 1차례는 다녀온 것 같습니다. Tuk Tuk, Bangkok, Thailand 길게는 3개월 짧게는 1주일 정도 머무르면서, 이제껏 추리고 모아둔 사진만 외장하드로 300기가 정도 되네요. 물론 자의로 간적도, 타의에 의해서 보내진(?)적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