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ashamannee, Ethiopia 이디오피아를 다녀온 것이 총 3번. 마지막으로 이디오피아를 다녀온 것이 2007년 이니까 3년여의 시간이 흘러가 버렸습니다. 많은 것이 변했을 지 아니면 아직도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고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끔 접하는 그쪽의 소식과 영상들로 미루어 저는 후자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든 아직까지도 '이디오피아'하면 강하게 떠오르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House, Dila, Ethiopia 먼저 오두막처럼 생긴 이디오피아의 전형적인 집입니다. 처음 이디오피아에 갔을때 가장 강도가 쎈 충격을 받았던 것이, 어느 시골마을에서 경험한 집안의 냄새였는데요. 가축의 배설물로(작은거 말구 큰것을 말합니다;;)벽 내부를 보수하고..
이디오피아 (Ethiopia). 에티오피아라고도 부르고 맨발로 세계를 재패한 마라토너 '아베베' 의 조국. 6,25때 우리나라에 3,500명 이상을 파병한 혈맹의 국가. 1년이 13개월이며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세번째로 많은 나라.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카체프, 하라등의 모카커피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산지. House, Ethiopia 그리고 우리의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면 가난한 나라... Addis Ababa, Ethiopia 이디오피아는 총 3번을 다녀왔지만 모두가 관광이나 단순한 여행의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투어스팟을 설명하는 포스팅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사진이 많은 여행기도 아니네요~ 하지만 제가 했던 어떠한 여행들보다, 기억에 남는 잔잔한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