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과 눈이 동시에 만족하는 홍콩 딤섬의 종결자, 침사추이의 세레나데. 다양한 요리와 수많은 '맛'이 공존하는 '음식과 미각의 도시' 홍콩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요리가 있다면 바로 '딤섬(點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식대로 한자를 읽으면 '점심', 뜻을 풀이하자면 '마음에 점을 찍는다' '예스~!!!' '딤섬을 먹지 않았다면 홍콩에 다녀왔다고 말하지 말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딤섬은 홍콩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에 이름 그대로 '분명하고 커다란 방점'을 찍는 요리입니다. 또한 현지인들에게는 우리의 떡볶이나 순대같이 보편적이고 대중적이며, 간편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소중한 먹거리인데요... 오늘은 홍콩에 위치한 수많은 '딤섬 맛집' 가운데 가히 홍콩딤섬의 '종결자'라고 불러도 손색이 ..
홍콩의 야경본색, 카우롱 반도의 침사추이. 백만불이라는 상징적인 단어로 표현되는 홍콩의 야경, 홍콩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이 홍콩의 야경을 사진으로 담거나 감상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는 여러 곳일 수 있겠습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보편적인 장소를 들자면... 홍콩섬의 '빅토리아 피크'에서 카우롱 반도로 시선을 보내는 방법, 그리고 카우롱 반도의 '침사추이'쪽에서 바다를 사이에 두고 홍콩섬을 보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 중 '빅토리아 피크'의 '루가드 로드' 에서 볼 수 있는 야경은 앞서의 포스팅을 통해 소개를 드렸구요, "[홍콩 여행기 #5] 홍콩 야경의 종결자,루가드 로드" (못보신 분들은 요기↑부터 확인해 보시구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