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수도, 방콕. 천만명이 넘는 인구를 자랑하는 동남아시아의 중심도시이자 관광허브. 동남아시아에 대한 일반적인 여행자들의 선입견을 단번에 깨뜨려주는 높은 고층빌딩들, 그리고 그들을 유혹하는 넓고 다양한 쇼핑스팟들과, 볼거리... 엄청난 교통체증과 그로인해 뿜어져 나오는 매연. 그러나 자스민향과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방콕냄새' 특유의 매력에 빠져 마스크는 사양하게 되는 도시... 그리고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방콕 자유여행자들에 있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여행하기에 편리한 도시'를 묻는다면, 단연 첫손가락에 꼽히는 곳이 바로 태국의 방콕일 듯 싶습니다. 이는 오랜시간에 걸쳐서 이루어진 관광산업 인프라의 조성과, 이국적인 투어스팟들, 다양한 먹거리들, 또,여행자들에..
태국의 세계문화유산이자 유명한 역사유적지, 아유타야 (Ayuthaya). 꼭 10번의 태국방문중, 아유타야는 4번을 들렸습니다. 어쩌면 우리인생에서 한번만 들려도 좋을 여행지를 네번씩이나 간 까닭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좋아하기 때문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아유타야를 방문한 건 2000년도 입니다. 우연히 방문한 아유타야의 그 '버려진 폐허' 같은 모습에 적잖게 쇼크를 받았습니다. 우리같으면 부서진 부분이나 흩어진 부분을 완벽히 복원, 수리하여 원형과 최대한 가까운 모습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했을 세계문화유산입니다. 관리인들이나 펜스를 곳곳에 세워두고 유적의 일정 거리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게 보존하였을 유적입니다. 그러나 흡사 방치된 양, 툭~내던져 있다시피 한 모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