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트남 여행중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빌려서 돌아다닌 곳이 나짱이었습니다. 아니, 제 인생에서 오토바이를 처음 타 본 곳이 나짱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군요. 운전면허를 딸수 있는 가장 어린나이에 면허를 땄구요, 또 일본에 살때는 좌측통행 운전도 매일매일 부담없이 해 봤었기 때문에 나름 운전에는 자신있다...라는 마음에 겁없이 빌려서 타 봤는데요... 웬걸요...처음에는 오만가지 '쑈'를 다했습니다. 베트남 다녀오신 분들은 익히 잘 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우선 오토바이...너무 많습니다. 과장해서 말하면 살고 있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통질서...'룰'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룰'...너무 없습니다. 아니면 '룰' 안 지키는 혼잡함 가운데 그들만의 질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미선유적지는 호이안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고대 참파왕국의 종교적 (힌두교) 성지였던 곳으로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유적지입니다. Myson, Hoi An, Vietnam Myson, Hoi An, Vietnam Myson, Hoi An, Vietnam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이름 참파... 동남아시아의 역사유적지, 특히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은 반드시 찾아나서는 편이고 또한 여행 전 제반지식 습득에 꼼꼼한 편이다보니 어지간한 왕조의 이름이나 전성기의 상황에 대해서는 나름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해 왔지만 참파왕국은 역시나 생소한 이름이었습니다. 생소한 만큼 방문 전 참파에 대한 기초지식은 필수~!!! Myson, Hoi An, Vietnam Myson,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