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홍콩의 풍경을 감상한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 오전에 한국을 출발, 홍콩공항에 도착한 후 이미그레이션을 나와 AEL과 MTR을 이용하여 호텔까지 이동, 그리고 체크인하고 룸키를 받으니 현지시각으로(홍콩은 우리보다 1시간 늦습니다) 이미 오후 2시가 넘어 있습니다. 기내식 외에는 '아무것도' 먹은 것이 없기 때문에 배가 많이 고픕니다. 하지만 식사에 '시간을 투자'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오늘 중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스팟'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바로 빅토리아 피크~! 홍콩을 방문한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가본다는 '필수중의 필수코스'입니다. '맛난 홍콩음식도 경후식~!' 하기로 하고 카메라배낭과 삼각대를 챙겨들고 호텔에서 서둘러 나옵니다. 빅토리아 피크에..
Hong Kong
2011. 2. 28.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