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서 슬리핑버스를 타고 밤새 달려 새벽 6시 30분에 도착한 도시 나짱. 영어로는 나트랑 (Nha Trang) 전날 저녁 7시30분에 출발했으니 약 580Km의 길을 꼬박 11시간 걸려서 달려온 셈입니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발전속도가 빠르다고는 해도 역시 아직은 덜 개발된 나라입니다. 현지인 몇명이 탔는데 밤새 꽥꽥대고 술마시며 소란스러운 통에 중간중간 깨서 본 도로는... 오 마이 갓...정말 엉망인 곳이 많더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규정속도 준수해도 고작 5~6시간 정도 걸렸을텐데 말입니다. 슬리핑버스의 내부는 요렇게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좌석앞의 테이블 밑으로 다리를 넣으면 거의 누울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이지만 버스의 흔들림이 심해서 그다지 편하지는 않습니다. 나짱은 베트남 최대..
Vietnam/중부
2010. 5. 1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