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본색을 만끽한 일본의 미에(三重)현. 오전 일찍 서울의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센트레아'로 불리는 나고야의 중부국제공항에 도착. 가벼운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쾌속선을 타고 '이세 만'을 가로 질러 도착한 미에현 '츠 나기사마치' 항구의 시계는 어느덧 오후 5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일본 중부의 관문인 센트레아에서 미에현으로 향하는 쾌속선, 미에현, 일본중부 해가 저물어 가는 미에현의 츠나기사마치 항구, 일본중부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 틈새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가는 어둑함. 한국보다 해가 빨리 지는 일본임을 거듭 확인시켜 줍니다. '끼룩끼룩...끼룩끼룩...' 마치 짜여진 매뉴얼대로 편대비행을 하듯,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삼삼오오 열 맞춰 하늘을 나는 새들을 올려다 보던 시선을 거두는 순간 하..
Japan/미에현(三重)
2012. 2. 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