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2011.03.30 09:54




정상까지 너무도 힘들었던 란타우트레일.

힘들었습니다.
란타우트레일의 정상,
그러니까 봉황산의 제일 꼭대기인 란타우피크에 올라서는 일이...
 
사실 934m라는 높이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맞닥뜨리는 대부분의 어려움이 그렇듯,
이번에도 문제는 '봉황산, 그 자체'가 아닌 외부에 있었습니다.





통총역의 시티게이트 아울렛, 란타우, 홍콩




숙소 주변에 위치한 MTR 역의 내부 간이식당에서
'에그 타르트 2개'와 캔커피 하나로 간단하게(혹은 허술하게)아침을 때우고 도착한 통총역입니다.

란타우트레일의 트레킹 기점으로 잡은 '팍쿵아우(Pak Kung Au)'까지는
다시 '타이오'행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꼼꼼하게 사진을 찍어가며 산행하는 일은 대개 '평균산행시간'의 2~3배 이상이 소요되고
 '체력소모'역시 2배 이상이 투입되는 '힘든 작업'이기 때문에
'꼭' 들려보고 싶었던 그 유명한 '시티게이트 아울렛'은 겉만 슥 훑어 보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아...아쉽다...!!!'




시티게이트 아울렛, 란타우, 홍콩




바닥의 보도블럭을 들어내고 '무엇인가'를 작업중인 모습 역시 슥~한번 훑어 보았습니다.
별 다른 생각없이...
하지만 이'작업'으로 인해, 나중에 엉성한 여행자의 '돌아오는 일정'이 '중대한'차질을 빚을 줄...
이때는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어쨌든 타이오행 버스를 타고 '버스기사'에게 '팍쿵아우'에서 내려달라고 거듭거듭 신신당부한 후,
운전석 바로 뒷자리에, 그것도 운전기사의 '룸미러'로 확인이 가능한 각도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참 매력적인 홍콩여행의 '옥의 티'를 굳이 들자면,
바로 여행자들에겐 '엄청나게'불편한 버스 시스템입니다.

'정거장의 안내방송도 없고,
정거장에 또박또박 들리지도 않으며,
차내에 정거장에 관한 어떠한 정보도 없는...
바로 이러한 홍콩의 버스 시스템 말입니다~!'

그렇기에 '내려야 할 정거장'인 팍쿵아우에 대해 
운전기사에게 몇번을 얘기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팍쿵아우 버스 정거장, 란타우, 홍콩



자신의 바로 뒤에 앉아 있던 엉성한 여행자의 존재를 한참동안 잊고 있었던 '버스기사'덕분에...
2시간 가량을 길거리에서 '그저' 허비하는 결과를 맞이 했습니다.

팍쿵아우에서 한참을 지난 한적한 길거리에 세워주면서도 
그저 손가락으로 방향만 지시해주던 그 '친절' 덕분에
1시간 반 이상을 무거운 배낭 맨 채로 아스팔트 길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걷다가 보니...그간 걸었던 시간과 거리가 아깝다는 '괜한' 오기로 걷고,
야속하기만한 '버스기사'에 대한 분노의 씩씩거림을 진정시키고자 또 걷고,.
그렇게 시간과 힘을 길거리에 낭비하고 지쳐갈 때쯤...
지나가던 택시를 세우고 오늘 들릴 란타우트레일의 기점인 '팍쿵아우'까지
얼마나 더 가야 하는가를 물어보았습니다.

'물론 도보로...'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홍콩




걸리는 시간에 대한 대답은 한마디 없이,
즉각 문을 열어주는 택시기사의 행동으로 '감'이 잡혔습니다.

'아직도 한참을 더 가야 하는구만...!!!'

그렇게 택시로 20여분을 달려 도착한 란타우트레일의 '팍쿵아우'입니다.
정말 어렵게 도착한 탓에 '감격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맞은 편에 보이는 '산다운 산'의 모습은 반가움보다는 '걱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에구야...생각보다 훨씬 높네...산세도 만만치 않고...
이미 힘은 다 뺐고...시간도 별로 없고...진퇴양난이로세~!!!




란타우트레일 이정표, 란타우,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오케이...체력은 많이 소진 되었지만 어쩔 수 없음~!
정상을 향하여 고~!!!'

잠시 고민한 끝에 '트레킹'을 강행하기로 결정을 내려 봅니다.

정상까지 2시간30분 소요...라는 이정표를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가며' 그 시간에 '맞춰'보기로 결심도 해 봅니다.

아무래도...산행보다는 '훈련'분위기가 될 듯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모든 상황이 입맛에만 맞게 전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때로 '감수'할 것은 감수하고 '맞춰'나갈 것은 맞춰 나가야 하는 겁니다.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멀리 란타우피크인 봉황산이 고개를 '빼꼼히' 들고 엉성한 여행자를 쳐다 보고 있습니다.
민둥산인 란타우트레일의 한켠으로는 키작은 나무들이 '일군'을 이루고 역시 엉성한 여행자를 쳐다 보고 있습니다.

'보는 눈들이 많으니...힘들지만 의연하게 걸어보자구~!!!'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거리지시판,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아무리 마음이 바빠도 홍콩트레킹의 재미 가운데 하나인
'거리지시판'은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500m 마다 나타나는 반가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잠시 휴식도 취해 봅니다.

그리고 역시 홍콩트레킹의 매력인 등산로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도 천천히 조망해 봅니다.

가까이 있는 대륙(중국)에서 유입되는 공해의 영향으로 뿌연 날이 잦아진 홍콩...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만일 대륙의 영향만 아니었다면 풍경이 지금보다는 훠~얼씬 멋졌을텐데...하는 아쉬움은 잠시 접어 두고
다시 발걸음에 가속페달을 달아 봅니다.

But~!!!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마음이 원하는만큼 발걸음에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지쳐있는 다리 때문이 아닙니다~!'

이유는...
계단...끝도 없이 이어진 계단 때문입니다.

굳이 계단이 있을 필요가 없는 곳까지도 온통 돌계단의 연속인 란타우트레일 입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한 것임을 염두에 뒀다면 좋았을 것을...'

마치 초원같이 보이는 좁은 능선사이로 촘촘히, 그리고 줄기차게 이어진 계단으로 인해    
이미 어느 정도 소진되어 있는 체력이 더욱 고갈되어 갑니다.

사실...체력 하나는 자신 있었던, 특히 산에서의 체력은 꽤나 자부하던 엉성한 여행자입니다.

하지만 타이오행 버스기사의 만행(?)과
란타우트레일의 무지막지한 계단 군단,
그리고 '빨리 걸어야만 한다...'는 조급한 마음앞에 서서히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

한마디의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말입니다...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그래도 란타우트레일의 사이사이를 메워주는 휴식공간과,
이국적인 생태계로 인해 '심신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러고 보면 '지나치게 많은'계단이 흠이지 란타우트레일의 코스 자체는 잘 정비되어 있는 편입니다.

더군다나 인구의 약 10%가량 만이 트레킹을 즐기는 홍콩의 실정을 감안해 볼때,
이 정도의 질 좋은 등산로라면 '꽤'섬세하게 신경쓴 것임이 분명합니다~!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다시 줄기차게 이어진 계단을 넘고...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또 넘고 또 넘고...넘어......
'헥...헥...헥..'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전망이 특히 좋은 장소에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여기까지 쉬지 않고 꽤 많은 계단을 밟고 지나왔습니다.

'후들...후들...'

바람이 불때마다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을 보니,
꽤나 오버페이스 한 것 같습니다.

잠시 배낭을 풀고 '바닥에 앉아서' 편안히 쉬기로 작정해 봅니다.
그리고 목과 손목도 천천히 돌려 가며 몸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단, 란타우트레일의 멋진 풍경을 담는 카메라의 긴장상태는 계속 유지하면서 말입니다...

'찰칵찰칵...!!!'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휘이잉...휘이이잉...'

흐릿하지만 분명히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돌산 특유의 웅장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란타우트레일의 능선에서 맞는 바람에
갑자기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따지고보면 '행복할 요소'가 별로(혹은 아예)없는 오늘입니다.
오히려 불평,불만의 요인만 한가득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멋진 풍경과 편안한 휴식 가운데 맞이하는 자연의 냄새는
사람을 한없이 '기분 좋은'상태로 몰고 갑니다.

'세상에 지금의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비...비록...다리는 후들...몸은 비실이지만...;;;'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완전군장 수준으로 '완벽한 산행복장'을 갖춘 엉성한 여행자의 옆을 지나친 현지인은
딱 세명이었습니다.
943m인 란타우트레일의 정상, 봉황산을 오르는 동안 말입니다.

물론 모두가 엉성한 여행자의 차림새를 비웃듯 '복장불량'의 산행차림이었습니다.

 '참으로 사람 만나기 힘든 란타우 트레일~!
그리고 제대로 된 등산차림은 더더욱 만나기 힘든 홍콩트레킹~!'





란타우피크,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의 마지막 고비인 급경사 계단을 '젖먹던 힘을 모아' 오르고 나니,
이곳이 정상임을 지시해 주는 란타우피크의 표지판이 보입니다.

'뿌듯...!!!'

정상 컨디션이었다면 분명 '헉헉'거린다거나 '후들'거릴 정도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우 어려운 조건들을 딛고 올라선 정상이기에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소요된 시간 역시 '애초에' 마음 먹은 시간과 거의 일치합니다.

'오버페이스한 보람이 있군...비록 오는 도중에는 끔찍한 마음이었지만...;;;'




란타우피크 대피소,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피크, 란타우 섬, 홍콩




란타우트레일의 정상인 '봉황산'과의 조우도 잠시,
이제는 서둘러 하산하여야 합니다.

세계 최장 케이블카인 '옹핑 스카이레일'을 해가 저무는 시각에 맞춰 타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안다의 란타우트레일 여행기,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란타우 섬이 한눈에 보이는 란타우트레일의 봉황산 정상부





란타우트레일, 란타우 섬,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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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몸은 비틀거리지만.. 마음은 후련~~~ 하죠!! ^^
    안다님 산을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
    덕분에 저도 눈으로라도 산행해봅니다.

    2011.03.30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끝도없이 펼쳐진 길을 보고있는것만으로도 힘들고 지치는 느낌이네요^^
    그런중에 사진까지 찍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안다님~ㅎ
    덕분에 이 촌아지매가 구경 잘 하고갑니다^^*

    2011.03.30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그 기사분 때문에 미리 힘을 많이 빼셨군요. ;;
    카메라 무게도 제법 있는데 그것까지 들고 산행하시려니 더 힘드셨겠어요 -
    사진으로만 봐도 계단이 장난이 아니네요 - ;

    2011.03.30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ㅋ.....그냥 맨몸으로 올라가도 힘들 산을
    완전 군장에 사진기까지 가지고 가셨으니...ㅎㅎ
    욕봤슴돠...

    2011.03.30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고생했다 하지만
    그래도 부러운...
    더 나이들면 힘들어 저 산도 못갈 텐데 말이예요.

    2011.03.30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ㅎㅎ
    버스기사분 현지인도 아닌 이방인을 아무곳에나 떨궈(;)줘버리다니 난감한데요?

    2011.03.30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2시간 30분이라면 ...쉽지 않은 ..사진을 보니 힘들겠습니다
    오를땐 고생스럽지만, 산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너무 좋죠 ^^

    2011.03.30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버스 아저씨 얄미운데요?
    사진 찍으면서 가면 정말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체력도 그만큼 소모가 많이 되는 것은 아마 안 찍어 본 사람들은 모르겠지요~~ ^^
    어쩌다가 한장 찍는 것이 아니고.. 수백장 찍는 것이라면 더더욱.. 거기다가 구도 잡고, 촛점 맞추고, 조리개 조절하고, 노출 설정하고.. ㅎㅎ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멋진 사진 감상하고 있잖아요~ ^^

    2011.03.30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고생많으셨어요~;
    좋은 경치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1.03.30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에공~~안다님 고생하신 야그 들으니 이 아짐 맘이
    많이 아픕니다그려ㅠㅠ
    근데 풍경은 아랑곳없이 좋기만합니다.
    야속한,, 멋진 풍경이라고 해야되남요?^^

    2011.03.30 2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힘들게 여행 하신걸 앉아서 쉽게 감상할려니 미안스럽네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감사르~~^^*

    2011.03.30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전 왜 백마고지가 생각날까요 ??? ㅎㅎ

    2011.03.31 0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봉우리로 난 길이 무척 인상적이고 운치가 있습니다.
    좋은 풍경 잘 구경했습니다.^^

    2011.03.31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에거거거..
    나쁜 버스아저씨..ㅡㅡ
    옆에 내가있었다면
    그냥 안보냇을텐데..
    많이 힘드셨죠..

    2011.03.31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니, 관광의 천국 홍콩의 버스시스템이 왜 그렇대요?ㅎㅎ

    산과 바다의 풍광이 우리나라와 많이 닮았네요.^^

    2011.03.31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탄야

    ㅎㅎ버스 기사 때문에 고생을 심하게 하셨네요...정말 해보고 싶은 트래킹이네요...암튼 몇몇 나라를 돌아본 결과 등산복을 꼼꼼하고 화려하게 차려입는 건...한국인들이 세계 1등인 거 같아요...가끔 동네 산을 오르는데도 그러고 오시는 분들 보면...꼭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 싶어지는 가난한 1인...ㅎㅎㅎ

    2011.03.31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안다님 대단합니다.
    마치 제가 한계단 한계단 함께 등반한 기분이에요.

    산행중 앞에 계단이 나타나면 순간 숨이 턱 멎지요.
    그 앞에서 이미 지쳐버리는 상태가 되곤하던 경험 저는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저 나름데로의 묵상법으로 돌입을 합니다.

    한발자국 옮길때마다 기도를 하곤 하죠.
    그러면 어느순간 괜찮아지더라구요.
    사진찍으면서 하는 산행은 시간은 더뎌도
    저는 피곤치 않아서 좋더라구요
    단, 일행이 없고 혼자일때가 가장 좋았어요.
    사진 촬영 하지 않는 일행이 있을시는
    3배로 힘들어요. 찍다가 후다닥 쫒아가야 하니까요.
    넘 좋은 여행(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2011.03.31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대륙엠

    호...

    아무리봐도 한국의 가을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2011.03.31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보기에는 이쁜데 끝이 안 보이네요. ㅡ.ㅡ;;;

    저도 트레킹 좋아하지만 이런경우엔 오히려 역효과.. ㅎ

    그래도 좋은곳 다녀오셨습니다!

    2011.04.03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란타우섬 자체가 크죠 전 란타우 외의 작은 섬들이 좋더라구요 배타고 가서 ㅋㅋㅋ

    여행은 고생한게 기억네 남는다더군요

    2011.05.09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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