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2011.03.01 08:48



홍콩의 야시장에선 무엇을 팔까?...야우마테이의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한문 그대로 읽으면 '묘가(廟街)시장'이 되는 야우마테이(油麻地)의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은
웡콕(旺角)에 위치하고 있는 '여인가(Ladies Market)'와 더불어 홍콩의 2대 야시장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라이벌인 웡콕의 야시장이 여인가로 불리는 것에 대응해 한때는 '남인가(男人街)' 로 불리기도 했던 이 곳은 
재래시장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옛거리' 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야우마테이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장 큰 재미' 를 선사해 줍니다.

사실 동남아시아의 각국을 여행하면서 우리들 여행자가 놓치면 '섭섭한' 재미중의 하나가 '야시장 구경' 인데요,
이유는
 야시장이 기념품을 비롯한 현지의 온갖 저렴한 물산의 집합처 역할을 하는 데다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람사는 모습'을 연출해 내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눈물나게 맛있는 현지의 '거리 음식'들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또한 '야시장' 이구요...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이렇듯 '여러 모로' 여행자에게 도움되는 방문코스인 야시장을,
그것도 '볼 것 많고, 질 좋은 물건 많은 홍콩'에서 그냥 지나칠 수는 더더욱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들려봤습니다.
야우마테이에 있는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을......

물론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만,
이날은 혼자서 홍콩으로 들어간 엉성한 여행자에게 동행이 있었습니다.
바로 홍콩에 살고 계신 (무려 23년째...!!!) 블로그 이웃, '아이미슈'님 이십니다.
거의 원어민 수준의 광동어 실력에, 원주민 이상의 '홍콩 체류 경력',
그리고 여자분 특유의 쇼핑 감각 덕분에 
'뭘해도 어설픈' 엉성한 여행자의 쇼핑과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이해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어쨌든......
해외 유명 브랜드 상점과 거대한 쇼핑몰들, 그리고 유행의 최첨단으로 무장한 홍콩에서 만나게 되는
아날로그적인 모습의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또 그 안에서는 무엇을 팔고 있는지...
느릿한 걸음으로 사진과 함께 천천히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묘가', 그 밑으로는 영어로 '템플 스트리트' 라고 쓰여져 있는 '커다란' 중국식 게이트를 경계로 
보통의 홍콩 도로와 '야시장 구역'으로 구분 되어지는 야우마테이의 '밤거리'입니다.

게이트를 중심으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으로 들어 왔음을 기념하는 사진 한장을 남긴 후,
좀 더 안쪽으로 걸음을 진행해 봅니다.

'총총총...쫄래쫄래...총총총...!!!'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여느 야시장과 마찬가지로 템플 스트리트에서도 제일 먼저 여행자를 반기는 것은,
'음식들'...그리고 수 많은 '노점'들 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쇼핑도 식후경...야시장 감상도 식후경...!!!'

자정 쯤 철시하는 야시장 이므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템플 스트리트를 방문했다면,
우선 먹고 봅니다...!

추천할 만한 음식은...현지 해산물 요리입니다~!

'가격 저렴...맛은 훌륭 하다해~~~'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든든해진 배를 '슥슥' 문지르며 발걸음을 내딘 시장의 내부는...
'우오오~!!!'
그동안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이 가지고 있던 '남인가' 라는 닉네임이 무색할 정도로
'여인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여성용' 악세사리와 그 '보관함'들이 한가득입니다.
 
물론, 이런 취향을 좋아하는 남자라거나,
이런 물품들을 '선물'할 수 있는 '대상'을 갖춘 처지의 남자들에게는 
(엉성한 여행자와 반대되는...)
남성을 위한 '남인가'라는 말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말입니다...;;;

더 있어 봐야 '마음 아프고 머리만 띵~한' 지역은 빨리 벗어나는 것이 능사...
발걸음에 터보엔진을 달고 서둘러 다음 가게로 이동해 봅니다.

'후다다닥~!'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우웃...!!! 여....여기도 역시...;;;'

역시 여성용 백과 옷이 한가득입니다.

그런데......
남자의 눈으로 봐도 '꽤' 괜찮은 물건들이 제법 많습니다.
특히, 허리 라인이 살아 있는 중국풍 원피스는....우오오~이...이쁩니다.

우리 돈으로 2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표에는 그저 헤벌쭉...입니다.
흥정한다면 아마도 가격이 더욱 '내려 갈 것임'을 고려해 본다면...
 
'머여?...이거 말이 되는 가격임???'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아하하~웰컴 투 템플 스트리트 나잇 마켓, 안다님...!!!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고 놀라지 마시라 해, 물건 질은 괜찮다 해...쏼라쏼라'

'아...아...네...네에...반갑습니다...군인 여러분~!'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우오옷~!!!'
그렇습니다...바로 이겁니다.
귀여운 얼굴을 가진 인형, 여행의 기념품이 될 만한 전통의상 차림새의 인형도 한가득입니다.

이 쪽은 엉성한 여행자가 정말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해외 어느 곳에 가도 반드시 구입하는 품목이 있습니다.
그것은 현지를 기념 할 만한 '마그네틱'과 그 나라를 상징하는 전통 의상을 착용한 '인형'들 입니다.

입은 한껏 벌린 채로, 코는 벌름거리며 한참을 쳐다 봐 줍니다.

그런데......
문득 '더욱' 구미가 당기는 품목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그것은 바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바로 이것~!
마우스 패드와 팔목 받침대가 일체형인 바로 이 제품~;;;

오호라...여기 '남인가' 맞구먼, 맞아...헤벌쭉...!!!

누구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졌는지가 '쓸데 없이' 궁금해 집니다.
그냥 이유없이 궁금해지는 그런, 아주 별볼일 없는 종류의 호기심이 생깁니다.
누군가에게는 '민망한', 또 누군가에게는 '므흣한' 일체형 마우스 패드 '언니'들을 뒤로 하고
 걸음은 좀 더 깊숙한 구역으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임팩트있는 얼굴을 한 마그넷과 병따개도 보입니다.

패왕별희 가면인지, 레슬링 철가면인지 구별은 잘 안가지만 어쨌든...
가격도 많이 착하고 디자인도 꽤 참신합니다.

병따개는 5개에 1만5천원 정도...
역시 흥정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기다리는 것을 감안하면...

오호~정말 저렴하다 해~!!!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대부분의 야시장에 '빠지지 않는' 단골상품,
손목시계도 템플 스트리트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나 색상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악해 보여서 그저 사진촬영만 하고 돌아섭니다.

'과연 저 시계들을 사는 사람이 있을까?'

하긴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겠지만...말입니다.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오~이것은...!!!'
마치 서울의 황학동이나 종로5가에서 만날 법한 상품들도 한가득입니다.
물론 전반적인 가격대가 서울에 비해 무척 저렴합니다.

사진을 좋아하기에 '삼발이'라고 불리는 구체 관절 삼각대의
'구체적인' 가격에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삼각대, 얼마입니까???'

'삼각대 6천원이다 해...작은 것은 3천원이다 해...'

'.........'

아무말 없이 그저 감동의 고갯짓만 표현 해 줍니다.
너무도 착한 가격에는 이러한 반응을 반드시 보여 줘야 합니다.
입가에는 환한 미소를 동반하면서 말입니다.

'.........'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기웃 기웃....'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 다니다 보니 자정이 다 되어 갑니다.
노점들은 하나 둘씩 짐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도 내일을 위해 '쉴 때' 가 되었습니다.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에서의 시간...정말 좋았습니다. 
굳이 물건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 했습니다.
여행지에서 한가한 저녁나절을 보내기에는 '야시장' 만한 곳이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달아 봅니다.

특히 홍콩의, 야우마테이의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은 몇번을 들려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다음번 방문에도 이곳은 그냥 지나치지 않을 요량입니다.

바쁜 움직임과 구석진 삶이 토해내는 진한 사람냄새에
위로 받기 위해서라도...말입니다.

그리고...
방문한 누구에게나
흐뭇한 추억을 선물해 주는 야시장에서
'멋진 기억'의 편린들을 남겨 보기 위해서라도...


안다의 홍콩여행기...다음으로 이어집니다...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야우마테이,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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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남자인지라, 악세사리들 보다는 글 중간에 쌍안경이 조금 이목을 끄네요.. ^^
    언제나 안다님의 블로그에서는 새로운 것을 보고 가게 되는군요.
    어렸을 때부터 어디 놀러가면 꼭 자잘한 것들 사오게 되는 특성에,
    이 글을 보고 안다님께 부러움만 지니고 가게 됩니다. ㅋ
    즐거운 휴일되세요~!

    2011.03.01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민트향기

    다녀온지 2달 정도 지났는데 또 가고 싶게 만드는 포스팅입니다 ㅠㅠ
    작년 한해는 원없이 홍콩을 즐겼던 터라 올핸 좌중하려고 했건만...
    맘 같아선 내일 아침 첫 비행기로 슝~ 날아가고 싶네요.

    2011.03.01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다음뷰 메인등극! 축하합니다 안다님!^^

    2011.03.01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인범

    고릴라(고질라?)삼각대가 3~6천원 헉~~~컥
    정품 이라면...... 또다시 헉~~~컥

    2011.03.01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역시 야시장은 활기가 넘치고 볼거리가 참 풍부하네요.
    가끔씩 이런 어수선하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주는 야시장이 무척 그리울때가 있어요.
    아 ,, 홍콩을 가야하나 ... ^^

    2011.03.01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재래시장 구경 잘했어요 역시 아이미슈님은 뵐수가 없네욧 ㅎㅎ^
    이웃님과 함께 여서 더욱더 멋진 야시장의 전경 같습니다 ^
    잘 보고가요 야시장 이라 그런지 화려해요~

    2011.03.01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야~ 야시장 정말 가보고 싶네요. ^^
    아이미슈님두 만나셨군요.
    사진만으로도 구매욕구가 막 생기네요. ㅋㅋ
    남은 휴일 잘 보내시구 3월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구요~

    2011.03.01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게 다 그럼. 메이드 인 홍콩인가요? 차이나 인가요?
    제품은 무척 이쁘고 좋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중국산이라면 왠지~
    하지만 엄청 다양하네요. 야시장 답습니다.^^

    2011.03.01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이, 위의 댓글 댁은 뉘슈? 못된넘~

      2011.03.02 00:31 신고 [ ADDR : EDIT/ DEL ]
    • 어라 꽁지를 빼고 도망갔네. 참 별놈들 다 있네.

      2011.03.02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 이츠하크님,안다입니다~^^
      이츠하크님 댓글 밑에 달린 글이 광고성 글이라서 제가 임의로 지웠습니다~
      외출했다가 귀가가 늦어지는 바람에 너무 늦게 확인해서
      이제야 지우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2011.03.02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10. 와...탐나는 물건이 너무 많습니다.
    안되겠다..진짜 홍콩 함 가줘야지...
    그나저나 저 중국 전통 옷 너무 이쁩니다.
    라인이...살아있다를 이런때 쓰는거죠?
    그런데...싸도 저에겐 그림의 떡이라는 ㅠㅠ

    2011.03.01 2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언제 홍콩도 다녀오셨네요~~~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물건들이 많네요~~~
    개인적으론 맨 마지막 사진의 마그네틱이 탐나네요~~~^^

    2011.03.01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전 레이디스 마켓에 갔었는데...템플 스트리트는 거의 스쳐온 격이라서..제대로 보질 못했어요.
    레이디스 마켓은 사진으로 본 템플 스트리트 보단 좀 덜 정리된 느낌이였는데..뭔가 주렁주렁 걸려있고 왕창 많이 널려있는 그런 느낌이였거든요...
    상품도 템플 스트리트가 좀 더 나은것 같네요..ㅎㅎㅎ : )

    2011.03.01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 예쁜게 너무 많네요. 저도 홍콩에 갔을 때 야시장에 갔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뭐가 뭔지도 몰라서 그냥 휙 보고 말았는데요, 지금같으면 뭘 좀 사올 것 같습니다.
    아이미슈님까지 뵈었다니, 더욱 즐거우셨을 것 같습니다. 하.. 부럽습니다. ^^

    2011.03.02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사진 정말 잘찍으시네요. 사진기의 종류와 렌즈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도 한번 배워보고 싶네요 ^^

    2011.03.02 0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는 알록달록 전자시계로 부탁드립니다...ㅎㅎ

    2011.03.02 0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홍콩을 다녀온지 10년이 넘었네요 예전 생각이 나는군요

    2011.03.02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여자들은 쇼핑으로 눈길이 갈 수밖에 없겠군용^^
    저는 저 북적거리는 사람들이 있는 노천카페에서 한 잔 하고 싶은뎅^^ㅋ

    2011.03.02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뷰 베스트 축하드려요~~

    보석함 너무 예뻐요 ㅠ.ㅠ

    전 언제쯤 홍콩에 가보나요^^

    2011.03.02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으네요~
    그래서 홍콩은 여자관광객들이 더 많은가봐요~~~~ ^^
    아.. 저 여행가고싶어요. ㅠㅠ
    마음속에서 일탈을 부름이 저를 질르네요. ㅎㅎ

    2011.03.02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햐,,,오랜만에 보지만...역시 다시봐도 사고 싶은거 천지네요..ㅋ
    제 선물 사오신거죠??ㅎㅎㅎ 저 변검 자석과 병따개면 딱인데...ㅎㅎ

    2011.03.03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cff

    중국엔 저 병따개 싸면 천원정도에 팔던데요 ㅋㅋㅋ

    2011.03.0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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