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풍경여행지2010.11.09 08:30

걸으면서 즐기는 가을의 운치, 포천의 광릉수목원길.

포천시의 국립수목원에서 남양주시에 위치한 봉선사까지 이어지는 편도1차선...
즉, 왕복 2차로의 작고 좁은 도로가 있습니다.

지방도 383호인 이 길을 '광릉수목원길' 혹은 '국립수목원숲길'이라고 부릅니다.
(편의상 이하 광릉수목원길)

광릉수목원길은 한국도로교통협회에서 발간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될만큼
아름다운 미관을 자랑합니다.
물론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분위기있는 그윽한 그 아름다움은 변하지 않겠지만 말입니다.

예전, 그러니까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당시에 드라이브 삼아서 들려 본 광릉수목원길의 모습은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우오오~우오오~이런 길도 있다니...!!!'

어림잡아 수령 100년은 족히 넘었을 법한 굵은 전나무들이
길의 양옆은 물론 마치 중앙분리대처럼 길 한가운데를 포스있게 차지하고 있는 풍경에

당시 초보운전자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에만 집중을 못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마치 외국의 어느 멋진 길 같아~!!!'

그 후로,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 언제나 드라이브 삼아서 방문하는 개인적으로는 '완소 드라이브코스' 가 되어 버린 광릉수목원길...

바람이 꽤 차가웠던 가을 어느날 광릉수목원길을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불현듯 그 길을 드라이브삼아 지나가기 보다는 산책삼아 두발로 꼭꼭 밟아가며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광릉수목원길, 포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기분좋게 출발한 후 의정부를 지나 포천과 의정부의 경계를 이루는 축석고개를 넘자마자 바로 우회전을 합니다.
넓고 커다란 도로에서 작은 도로로 빨려들듯 차를 진입시켜 10여분을 달리자 곧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국립수목원이 나옵니다.

'앗...창문을 열어야해...으흐흐~~~^^
반갑구나~피톤치드야...다시보자~맑은공기야...!!!'

국립수목원을 지나치자마자 좌측에 위치한 '광릉'에 차를 주차한 후 카메라가방을 주섬주섬 챙겨서 내립니다.

목적한 산책겸 사진 촬영을 하기 앞서 다시 한번 크게, 아주 크게 심호흡을 합니다.
'흡...흡...흐~~~읍!!!'
여러번 숨을 크게 들이켜니 아~머리가 띵할정도의 맑은공기들이 다량으로 온몸을 파고듭니다.

'아~아~아~ 적응이 안돼, 이런 맑은공기들은...도시촌놈들은 역시 매연을 먹고 살아야해...;;;'

잠시 익숙하지 않은 피톤치드의 러쉬에 혼미해진 정신을 차리고 광릉수목원길로 나섭니다.

꽤 오랜시간 여러번 방문해봤던 광릉수목원길입니다만 부끄럽게도 도보로는 처음 만나봅니다.
차안에서만 보던 모습과는 다른, 왠지 처음 접한 풍경같은 낯선 느낌에 마음은 한없이 설레입니다.

'두근...두근...'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우선 바닥에 깔린 낙엽들...어느덧 발길에 채일만큼 수북히 쌓여있는 낙엽들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얼마전까지는 나무들의 가지를 푸르게 장식하며 생명력을 자랑하였을 '나뭇잎'들입니다.
지금은 '낙엽'이라는 이름으로 이 작은 도로옆에 나있는 좁은 산책길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찰칵찰칵...찰칵찰칵...'

무릎을 꿇고 카메라로 광릉수목원길의 '낙엽'들을 촬영하다가 갑자기 마음이 허전~해 옴을 느낍니다.
아니 허전해 온다기보다는 애초부터 '빈마음'을 들고 와 낙엽을 보며 '마음이 비어 있었음'을 문득 깨달은 듯 한 느낌입니다. 

'휭~휭~휘이이잉...'
평소보다 추워진 날씨에 낮은 바람이 귓전을 스치니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이 느껴집니다...

'바람은 휭~마음은 휑~몸은 쭈뼛~'





광릉수목원길, 포천



사락사락...낙엽을 밟으며 한걸음씩 내딛으며 원치않는 감상에 젖어봅니다.
아울러 때이른 한해의 반성도 곁들여봅니다.

'이건 웬 시추에이션인가...가을을 타는 건가?...'

분위기있는 가을의 광릉수목원길에서 마음은 갈팡질팡....이생각 저생각에 허공을 맴돕니다.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상념에 젖은 엉성한 여행자의 마음은 관계없다는 양,
오늘따라 부쩍 늘어난 차량의 통행입니다.

바람은 휭~마음은 휑~그리고...차량은 쌩~~~

생각은 여전히 머리에서 떠올라 마음을 지난 후 하늘을 한바퀴 휘감아 돌아 다시 머릿속으로 돌아옵니다.

지금까지의 한해를 제대로 보내왔던가?
무엇을 두고 '제대로 된 삶'이라고 표현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그 제대로 된 삶이라는 조건에 '스스로가 만족하는' 이라는 단서가 포함된다면 '절대 아니다...'라는 답이 나옵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절대 제대로 살지 못했다...!!!'




광릉수목원길에서 본 풍경, 포천



'뭐야?...항상 이런식이야...항상 만족스럽지 못하다구...대체 무엇을 하며 살았던게야?...
에라이~언제나 같은 답...매년 마찬가지니까 동일한 생각의 반복일 뿐이라구...상념은 여기서 스톱~!!!'

골짜기에 어슴푸레 낀 안개를 바라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봅니다.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성격으로 가끔 '생각이나 사고의 폼' 좀 잡을라치면 언제나 결과는 절레절레입니다.
스스로의 부족함도 잘 아는데다가 사고의 한계도 분명하기 때문입니다...또한 매년 똑같은 상념의 결말...;;;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에헤헤헤~!!!'

크게 한번 웃어줍니다...
그리고 가슴을 쫙 펴고 카메라는 꼬옥 쥐고 멋지게 S자 곡선을 그리는 운치있는 광릉수목원길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다 잡습니다.

엉성한 생각과 센치해진 마음탓에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광릉수목원길' 입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삶을 살려면 무엇보다도...
'자신이 현재, 바로 지금 하고있는 것을 위해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몰두하는 거라고~!!!'

생각의 짧음을 지극히 이기적인 결론으로 마무리 지으니 홀가분해 집니다.

'역시 아무 생각없는 것이 최고...특히 이토록 운치있는 가을의 광릉수목원길을 산책하고 있음에야 더더욱~!!!'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의 명품전나무가 시야에 들어오면서부터 엉성한 여행자는 '정말로' 아무 생각없이 카메라의 셔터를 누릅니다.

광릉수목원길의 전나무들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조성된 전나무가로수입니다.
평균수령은 150년......
정말 나무에 붙어 있는 '충돌주의' 라는 한글을 지운 상태에서 본다면 북미 어느 지역의 한적한 산길도로 같은 풍경입니다.
'우오오~멋지구만...우오오~멋져...'

나무와, 그것에 키스하는 차량, 둘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두른 '폐 타이어'의 모습까지 이곳에서는 운치있어 보입니다.

아~그러고보니 다른 계절에 와도 좋지만 특히, 가을이면 더욱 운치있어 보이는 광릉수목원길입니다.
무거운 생각에서 자유로워진 마음은 광릉수목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좋은 풍경 앞에서는 마음을 비우고...생각을 비우고...'
다시 한번 이기적인 위안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걸음은 좀 더 앞으로~~~

'사각 사각...사르락...사르락...'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길에 타이어를 두른 전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곳...
어디나 운치있고 호젓하고 편안한 광릉수목원길입니다만 이곳은 특히 여행자의 시선과 발길을 한참동안 머물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광릉수목원길 가운데서도 '명품중의 명품구역'입니다.

중앙분리대 역할을 해왔던 고목 몇그루들이 잘려 있는 것이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아마도 혹독했던 지난 여름의 태풍을 이기지 못했던 것이리라... 그렇게 태풍을 원망하며 다시 한번 카메라의 셔터를 누릅니다.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다시 한번 '타이어' 형제들의 모습들을 바라봐 준 후,
이번에는 다시 정상 높이의 시선으로 광릉수목원길의 가을을 음미해 봅니다.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에 나무외에 이렇게 표지판과 타이어들이 많았나?...싶을 정도로 나무 외적인 요소들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드라이브 삼아서 방문했을 당시는 미처 깨닫지 못하고 휭~휭~지나가던 풍경들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것만 보고 디테일은 신경 쓸 겨를도 없었거니와
'운전'이라는 행위가 담보하는 '의외로 좁은시야'를 늘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진작 걸어볼 생각을 못했던 것일까?...'

낙엽을 밟으면서 느릿느릿,'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여행자의 눈에 비친 광릉수목원길은 이미 이전의 '그길'이 아닙니다.

'걸어봐야 한다...아름다운 길일수록 더욱...'
새삼 도보여행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걷는행위의 장점을 다시 한번 발견해 봅니다~!!!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은 산책을 즐기는 여행자만이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곳이 아닙니다.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 역시 느릿느릿한 걸음을 지켜줘야 합니다.

모두가 그런 느릿한 걸음을 지킨다면 나무에 '충돌주의'라는 표지를 굳이 붙일 필요가 없을텐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광릉수목원 도로의 바닥이 제시해 주는 속도만을 준수해 준다면 말입니다.





광릉수목원길, 포천



'30...바로 제한속도 30Km/H'





광릉수목원길, 포천



노면의 속도제한 숫자를 찍는 김에 산책로에 떨어진 노오란 은행잎,
그리고 바람에 날려온 낙엽들을 다시 한번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어라랏...!!!'

낙엽들을 바라보니 생각과 마음은 또 한번의 '센치함'속으로 빠져들 조짐을 보입니다.

'아...인생이란...
아...나의 삶이란...
아...의미없는 인간관계란...
아...사랑이란...
그리고 까닭없이 맞는 뒤통수여...그에 걸맞는 고민들이여...!!!'

엉성한 여행자와는 '절대로' -과연...- 어울리지않는 상념들이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것을 느끼며
아까와 마찬가지로 세차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줍니다.

그리고 허공에 대고 있는 힘껏...모든 힘을 모아서 이렇게 웃어줍니다.
'에헤헤헤~~~'

그리고도 한참동안 웃음과 절레절레를 틈틈이 반복하면서 엉성한 여행자는,
'너무도 운치있어 상념에 쉽게 빠져버리는' 가을의 광릉수목원길을 그렇게 되돌아갑니다.

안다의 국내여행기...다음으로 이어집니다......





광릉수목원길, 포천





광릉수목원길,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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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분위기 있고 좋은데요 ??
    역시 가을은 분위기 입니다. ㅎ

    2010.11.09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가을의 운치가 물씬 풍기는 사진이군요.
    떨어진 낙엽을 보니 좀.. 쓸쓸하긴 하지만요.. ^^

    2010.11.09 1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부천댁

    언니네가 진접에 살아서 2주전에 저희도 다녀온 길이네요 봉선사에 들렀다왔지요
    하늘이 정말 예쁜날이었어요 이길 저도 아주 좋아하는길잉에요

    2010.11.09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멋지네요. 가을..너무 아름다워요.^^

    2010.11.09 2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길자체도 멋진 여행지가 되는 거 같아요~
    가을타시는 안다형님... ?? ㅋㅋ

    2010.11.09 2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멋집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아..가을이..너무 짧았어요~;; 벌써 겨울날씨라서... ㅠㅠ
    안다님~ 잘보고갑니다^^/

    2010.11.09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안다님 정말 멋진 사진 속에 푹빠지게 만드시네요. ^^ 이렇게 멋진 풍경을 직접은 못보더라도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

    2010.11.09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 광릉수목원.. 너무 좋아보이네요...
    예전에 이곳에 가보려고 했는데.. 주말은 아예 개장을 안하고 평일에만 예약제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못갔는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2010.11.09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요즘 단풍이 절정인 것 같습니다.
    친구집이 바로 이 옆인데, 친구 집만 다녀왔네요. 담에는 수목원도 다녀오고 싶어요.
    요기 근처 광릉불고기도 참 맛나던데요, 거기도 함 다녀오셔요. ^^

    2010.11.09 2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을이라 더 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길 이네여

    2010.11.10 0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제 양주를 다녀올일이 있어서 포천쪽을 지났었는데...
    광릉 수목원 언제나 가보고 싶은곳인데 이렇게 멋진 그림들로 전해 주시는군요.
    정말 아름답네요.
    안나님의 섬세한 눈으로 보니 더 이쁜거 같은데요.

    2010.11.10 0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와. 길이 아주 멋지네요.
    사진만 보고 있어도 산내음과 나무내음이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가을에 단풍이 들어도, 봄과 여름에 푸르른 빛을 보여도 모두 아름다울 것 같아요.
    이제 단풍도 슬슬 진다는데 안다님의 글과 사진을 보니 가을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

    2010.11.10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돌담

    가을의 정취속에서 시원하게 드라이브 한번 잘 했습니다.

    안다님 여행블로거기자단의 정회원 되심을 축하합니다.^^
    요즘 카페에 잘 들어가 보지 않았더니.. 뜨거운 환영속에 가입하셨더라고요.ㅎ
    진작 알았으면 제일 먼저 추천하는건데...^^

    2010.11.10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러게요...저도 사진들 보다보니 왠지 상념에 젖게 되네요.
    저 역시 올 한해 제대로 살았나? 생각해봤는데 너무 정신없이 지나갔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마무리는 좀 릴렉스 하게 하고 싶은데 우리 아그들이 그러게 놔 둘지는 모르겠네요 ㅡㅡ;

    2010.11.10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집에서 광릉이 그리 먼 거리는 아닌데, 수목원 자체는 예약을 해야한다는 제약이 있어 거의 가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정말 드라이브만으로도 멋진 길이네요...
    주말에 기분전환겸 가봐야겠습니다...근데 그때까지 단풍이 남아있을지..너무 가을빛이 강하면 쓸쓸해지거든요..ㅎㅎ

    2010.11.10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 정말 멋집니다. 요즘 가을풍경 사진만 봐도 마구 떠나고 싶어지는데,
    눈으로나마 드라이브하고 가네요^_^
    한적하니 운치있어보이고 낙엽 떨어지기 전에 가봐야 겠습니다.

    2010.11.10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광릉 수목원 그다지 멀지도 않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못가본 곳입니다.
    정말 드라이브 하기에는 운치 있는 곳이네요 ~~~
    여행 자라하고 갑니다. ^^

    2010.11.10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포천은 별로 가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광릉수목원 쪽은 안 가봤지만,
    다른 곳은 가보니 수목원~ 정말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공기가 시원하고 상쾌한 것이 말이죠.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

    2010.11.10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사진과 글이 잘 어울리는 듯 해요.

    2010.12.09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숲길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그런데 한가지 특징은 나무를 위해 타이어를 달았놓았다는 그것!!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서라니...ㅎㅎ

    2010.12.10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