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트렌디여행지2010.09.01 08:30



꽃향기와 어린왕자가 함께하는 허브농원 팜카밀레.

태안에 위치하고 있는 팜카밀레(Farm Kamille)는
1만2천평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국내최대규모의 허브농원입니다.

농장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팜(Farm)'과,
허브의 일종인 캐모마일(Chamomile)의 독일어식 발음인 '카밀레(Kamille)'를 조합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팜카밀레'는 허브향이 가득한 여행지입니다만,
그 외에도 다양한 식물과 나무로 꾸며놓은 테마가든과 이국적인 볼거리와 펜션을 적절하게 조합해 놓았습니다.

국내 최초로 '허브차'를 수입하고 판매한 회사인 '허브라'가 2006년에 오픈하고
한동안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방문객을 맞던 팜카밀레는,  

올해 봄 시설확충과 대대적인 정비작업끝에 재개장을 한 후 많은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는데요...

200여종의 허브를 포함한 총 50만여 그루의 식물들이 뿜어내는 풀냄새를 맡으며
구석구석 심심하지 않게 꾸며 놓은 볼거리들을 즐기는 허브농원 팜카밀레를
안다의 '트렌디여행지' 두번째 장소로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모두 안전벨트 단단히 매시고...팜카밀레가 있는 태안으로 출발~~~



팜카밀레, 태안



2008년도에 안면도의 일몰을 사진으로 담으러 가던 중, 잠시 들려봤던 팜카밀레...
당시는 넓은 면적에 비해 꽉 채워지지 않은 '허전하고 단조로운' 모습에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그런저런' 여행지였던 팜카밀레가 '대대적인 시설확충과 보수'를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 다시 들려봅니다.

'어떻게 변했을까...궁금궁금...'

오~일단 입구는 화~악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입구가 이곳이 아니었고, 또한 이런 모습도 아니었습니다.

'제법' 신경 쓴 듯한 입구의 벽을 지그시 바라봐 줍니다.
그리고 '찰칵'...

5,000원에 '입장허가'를 받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팜카밀레, 태안




입구에서 몇걸음 옮기지 않아, 전에는 보이지 않던 '분수대'가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쫄쫄쫄...' 작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는것이 '조금' 아쉬운 분수가 있는 이곳은
팜카밀레 내부에 있는 11개의 테마가든 가운데 하나인 '와일드가든' 입니다.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다른 트렌디여행지와 마찬가지로 팜카밀레 곳곳에도 '이국적인 조각'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팜카밀레가 가장 많은 '조각'들을 구석구석 '배치'해 놓은 것 같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워 둔 조각들을 바라보며 좀 더 안쪽으로 걸음을 향해 봅니다.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우주인이 막 '타고 온 듯한' 우주선이 한대 놓여있고,
수수하지만 서정적인 벽화가 그려져 있는 예쁜 담장이 있는 이곳은 분화판매장입니다.

분화구입에는 관심없는 여행자입니다만, 꽤 오래 이곳을 서성거려 봅니다.
이유는...단지 분위기가 '괜찮아서' 입니다.

특히 낮은 담장과 우주선은 참 맘에 듭니다.

물론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볼 수 없던 모습들입니다.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음...확실히 신경 좀 썼는걸'...이라고 느끼게 되는 부분들이 예전보다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농원'의 특성상, 나무들과 식물들의 완전한 모습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부분도 역시 눈에 띕니다.

그러고보면 사람이나 여행지나 어느정도 온전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는 '성숙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결코 서두른다고, 얼마의 돈을 들인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 그런 시간 말입니다.

그런데...보기는 좋지만...
'생뚱맞게 허브농원에 우주선이 왠 일이란 말이냐...?'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의 내부에 우주선 모양의 조형물을 세워 둔 것은 농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왕자' 컨셉의 펜션단지와 통일된 이미지를 갖기 위해서 인 듯 싶습니다.

캐모마일, 민트, 하비스커스, 샌달우드 등 각각의 이름을 가진 펜션건물들의 외벽에는
소설 '어린왕자'의 스토리가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어린왕자펜션'으로 부르는데요,
이름만큼 유아적, 동화적 디자인과 색채, 소품들로 꾸며진 곳입니다.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가 자랑하는 넓은 부지는 여행자에게 '걷기에 좋은 길'을 제공해 줍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수목들 사이로 걷는 기분이 꽤 상쾌합니다.
나무들이 만들어 준 그늘에 들어가 잠시 쉬면서 바라보는 팜 카밀레의 전경...

'나무들이 좀 더 자란다면 앞으로 꽤 볼만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꽃들이 좀 더 많이 피어 있다면 정말 아름다웠을 것'...이라는 바램도 곁들여서 말입니다.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케익가든(혹은 컬라가든)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만나게 되는 '아치형 구조물'을 앵글에 넣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허브, 꽃, 나무, 우주선, 예쁜담장과 어울리는 이국적인 구조물을 곳곳에 가지고 있는 팜카밀레입니다.

그러므로 팜카밀레를 방문한 여행자라면 꼼꼼히 '이러한 모습' 들을 찾아보고 카메라에 담아보기로 합니다.

또한 그러한 꼼꼼한 시야는 여행자가 트렌디여행지를 '알차게' 여행하는 방법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비탈식으로 이어진 팜카밀레의 볼거리들을 구경하느라 다리가 조금 아파오지만 산책 삼아서 좀 더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팜카밀레의 '랜드마크'라고 생각하는 건물이 아직 꼭대기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의 가장 높은 언덕에는 허브농원의 전경과 멀리 몽산포해변까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풍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풍차와 함께 라벤더가든이라 이름붙은 정원을 묶어서 사진에 담아 봅니다.

'오~'...다리가 뻐근해도 이곳까지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

우주선과 어린왕자도 잘 어울리는 컨셉이지만,
허브농원과 풍차는 참 잘 어울리는 듀엣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망대의 용도이기 때문에 튼튼하게 짓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시멘트 풍차보다는 목조풍차였으면 어땠을까...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잠시 해 봅니다.

진한색깔의 목재로 지어진 커다란 풍차......음...괜찮을 것 같은데......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지친다리와 사진찍느라 힘들어하는 손 때문에 잠시 벤치에서 쉬어가기로 합니다.

제철이 아닌지 팜카밀레를 다니면서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무리를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어디선가 전해져오는 꽃내음은 계속 여행자의 코를 간지럽힙니다.

부드러운 '꽃향기'가 좋아 좀 더 오래 앉아 있어 보기로 합니다.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느라' 이렇게 좋은 냄새를 이제야 맡고 있습니다.
아마 팜카밀레의 입구를 들어선 순간부터 계속 주위를 떠돌았을 냄새 같습니다.

'역시 여유가 필요해...여유가 있어야만 깨달아지고 느껴지는 것이 세상에는 많이 있거든...'
스스로에게 여유를 가지자고 다짐해 봅니다.

'쉴 필요가 있음에도 무엇이 불안한지 안절부절하고 휴식을 주체하지 못하는 일상에서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때로는 쉬자...삶을 감싸고 도는, 인생이 주는 아름다운 향기를 맡으려면 잘 쉬는 것도 중요' 하다는 결론을 내린 후,
고마운 허브잎을 손으로 살짝 문질러 봅니다.

'흐~음...냄새 좋구만...에...에취'
향기좋은 허브향에 '꽃가루 알러지'도 바로 반응을 해 옵니다.
'에...에취'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에서 여행자들이 눈여겨 봐야할 장식물에는 '토피어리'도 있습니다.

토피어리(Topiary)란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아름다운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인공적으로 다듬거나 자른 작품,혹은 기술....을 의미합니다.

대개는 알루미늄 와이어 뼈대에 물이끼로 모양을 내곤 하는데요,
팜카밀레의 토피어리는 크기나 꾸며진 모양면에서 '참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계절에 따라서 각기 다른 옷을 입는 팜카밀레의 토피어리를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온몸에 초록옷을 걸치고 있는 토피어리를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때 다시 한번 제대로 찍어줄께...친구들~!!!
팜카밀레의 여러 토피어리 친구들을 사진으로 담은 후 걸음을 야외공방으로 향해 봅니다.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팜카밀레, 태안




처음, 팜카밀레의 입구를 들어서면서부터 '이국적인 조각'이 많았던 이유를 야외공방을 둘러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조각들이 쓰임을 받기 위해 '늘어서' 있습니다.

'이것들이 구석구석 제대로 놓이기만 한다면...정말 대단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조각은 좀 더 웃는 모습이었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무표정한 '반려동물'의 집단을 보면서 '김치...'를 외칩니다.

'이봐 반려동물 친구들...웃어. 웃어보라구...김~치....에~에취'





팜카밀레, 태안



앞서 잠깐 들린 몇개의 정원에 더해 당나귀나 사슴등을 볼수 있는 에니멀가든, 수생식물이 한가득인 습지식물원등
11개의 테마가든, 허브샵, 허브체험장, 레스토랑 등이 있는 팜카밀레입니다.

그러나 어떤시설보다도, 어떠한 조형물보다도 팜카밀레를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만드는 것은 역시,
허브향 가득한 '꽃내음'입니다.
아울러 우주선타고 이곳에 불시착한 '어린왕자'입니다.

'새롭게 단장'을 했다고는 하지만, 팜카밀레를 조성할 당시의 '의도'에 온전히 부합하려면
아직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허브향 가득한 자연에서 만나는 어린왕자와 다양한 토피어리들,
그리고 인상적인 조형물까지 함께할 수 있는 팜카밀레는,
여유롭게 주말 한나절을 보내기에 전혀 아깝지 않은 훌륭한 '트렌디여행지' 입니다.

안다의 여행기...다음으로 이어집니다.




팜카밀레,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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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 자연농원찾아가는것 너무 좋아하는데~제가 좋아라하는 허브까지+ㅂ+ㅎㅎㅎ
    그런데 자연농원안에 조형물이 정말많군요~농원아니고 박물관이라고칭해도 될것같아요ㅋㅋ
    예숙작품같은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가득ㅎㅎㅎ

    2010.09.01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외국인줄 알앗어요. 아이들 생일때 요런데 데리고 가서 하루 쉬다 오면 아주 좋을것 같네요.^^*
    어른들이 더 좋아할지도 모르것네요. 하하하...

    2010.09.01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1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5. 태안에 이런 좋은 곳이 있었다니.... 주변 풍경과 조형물들이 기가 막히네요.^^
    항상 좋은 사진으로 좋은 구경거리 보여주셔서 감사~

    2010.09.01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와~ 풍경이 다 이쁘네요~ 여친이랑 한번 가봐야되겠어요 ^^

    2010.09.01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야!!! 너무 아름답네요.
    사진만 봐도 허브향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ㅎㅎ
    저는 향내를 좋아해서 절에서 사색을 하는 것도 참 좋던데
    허브향을 맡으며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참 괜찮을 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2010.09.01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안다님, 꽃가루 알레르기도 있으세요?
    전에 보니까 알레르기성 비염도 있던거 같던데....
    코쪽이 좀 약하신가요???(ㅎㅎ)

    그런데 요기,나문재랑 좀 비슷한 느낌?
    주인님이 같은 사람인가요?

    프로방스랑도 비슷하고(더 넓은것 같기는 하지만요~)

    암튼 봄에 가면 더 좋을것 같네요...


    다시 바빠지신듯?

    새로시작한 9월도 즐거움과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래요~^^*

    2010.09.01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우리나라 같은 느낌이 전혀 없는걸요? 이런 곳이 있었다니....

    중간에 라밴더 가든과 풍차의 사진은 꼭 덴마크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오는 것 같아요.
    정말 가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2010.09.01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1 16:2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상수허브랜드가 최대규모인줄 알았더니 아닌가 보네요.
    그러고 보니 태안에 볼거리가 참 많아요.
    이틀은 날 잡아 돌아야 할 것 같군요.
    지금은 허브가 다 졌지요?

    2010.09.01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거진 풀, 다듬지 않은 듯한 사진들이 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유럽풍의 분수, 건물 조각들은 더 자유로이 있는게 좋습니다.
    가을이 오면 팜카밀레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늘이 없어보여서 헷 ㅋ

    2010.09.01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1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14. 분위기가 완전 유럽의 정원같은데요?^^
    그러고보니 유렵에 다녀온 적도 없지만..^^;
    저곳에서 산책하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2010.09.01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태안쪽으로 여행하면서 한번 다녀온곳인데요..
    그때는 좀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받아왔었어요..
    다만 비누만들기를 체험할수있어서 좀 좋았다고 해야할까요..
    그때보다는 조금 정돈된 모습입니다..

    2010.09.02 0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와....이런곳도 있었군요.
    팜 카밀레...
    사진 참 정감이 묻어납니다..

    2010.09.02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사진이 참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

    2010.09.02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우와~ 신기합니다! 조각상이라고 해야겠죠?
    조형물들이 전부 이국적이네요~ 크)b
    멋진 곳을 보고 갑니다. ^^ 안다님~

    2010.09.02 2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3 02:38 [ ADDR : EDIT/ DEL : REPLY ]
  20. 1만 2천평이면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로군요. ㄷㄷㄷ
    이 방대한 농원을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았다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2010.09.03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오호~ 이곳이였군요!!
    테마로 꾸며둔 곳곳도 재밌고 볼만하겠지만, 무엇보다.. 꽃길.. 그냥 자연스런 꽃길이 제일 끌리네요.
    볕 좋을때~ 메모했다가 다녀와야겠어요 ^0^

    2011.02.26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저는 언제나 오려나요.^^ 바다 건너 젖지말고 잘 건너왔음 좋것는데.^^

      2011.07.20 07:26 신고 [ ADDR : EDIT/ DEL ]